배팅게임일가? 운수놀이일가-(바카라란)
안녕하세요 탑섬입니다.
흔히 프로 도박사들은 승부를 거는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질때가 있는 것은 명확합니다.
겜블이라는 것은 결국 실력외에도 운이 작용한는 게임이니 만큼 당연한 것이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프로들과 아마추어의 차이는 승부를 거는 시점에 미련없이 승부를 걸고 자신의 리듬과 욕구를 조절 할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바카라를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강뱃을 잘 날리고 쉽게 따고 쉽게 잃는 사람.
:후기를 보아도 그렇고 카지노에 가봐도 그렇고... 칩이 올라가는 속도나 내려가는 속도가 큰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분들 딸때는 엄청 많이 땁니다.
다만 세상에 공짜가 없듯이 내려갈때도 쉽게 내려갑니다.
운이 좋은날은 엄청 따서 게임을 마무리 하기도 합니다. 매번 이렇게만 되면 좋겠지만...
세상이 그렇자나요 +_+. 매번 이렇기가 쉽지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2. 강뱃을 자제하고 쉽게 잃는 사람.
: 카지노를 갔는데 시원한 뱃 한번 못해보고 조금씩 시드가 빠져서 절망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어쩌다 세게 친다고 쳤는데 그걸 잃게 되면...
바로 맨붕이 옵니다.
남이 하는건 쉬워보이는데 자꾸 칩이 줄어들면 손이 쉽게 나가지 않습니다.
이런분들은 천성적으로 소심한 분들이 많습니다.
남들 후기를 보면 부럽지만.. 자신은 잘 안되는 현상..
가끔은 후기를 의심하기도 합니다. 부럽기 때문이죠 ㅜㅜ.
슬픈일입니다.
흔히 '서서히 녹아죽는다'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자신의 경우가 이런경우가 잦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망할 확률은 있지만 돈을 따기 위해서는 찬스에서 배팅을 세게 할수 있어야 합니다.(이하 강뱃)
실제로 1번에 해당 되시는 사람들이 카지노에서는 돈을 딸 찬스가 더 많습니다.
아쉽지만 난 챤스뱃은 살떨려서 못하겠다는 분은 정말 편하게 즐기셔야 합니다. +_+
일반적으로 카지노에서 돈은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합니다.
우리가 중고등학교 수학시간에 배운 Sine 그래프 처럼 말이죠.
카페 분들이 아시다 시피 전 실제 카지노 게임보다 연습게임으로 더 많은 시험을 합니다.
많은 판을 해보면 결국 오르내리기를 반복 합니다.
가상게임으로라도 매판 지나간 다음에 왜 저기서 멈추질 못했을까 하는 자책이 들때가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조금 분석을 하다보니(제가 분석을 좋아합니다. ^^) 예전 생각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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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그기를 잘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이다.
포커를 좋아합니다. 흔히 포커를 치다보면(7오디의경우) 잘 안 잃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포커의 경우가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바카라에 비해서 스킬이 중요한 게임입니다만...
돈 관리또한 중요한 게임입니다.
포커에서 잘 따는 사람의 대부분이 찬스에서 크게먹고 잠그기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바카라는 스킬이 필요없습니다. 다음판에 모가 나올지 모르니까요.
물론 확률이라는게 있지만...(이것도 중요합니다만..)
어쨌든 매판 반반이라는 절대 명제도 있습니다.
- 윈컷 잠그기(고점을 지났을때 잠근다.)
돈을 따기 위해서는 결국은 자신이 돈이 올라왔을때의 관리가 승리의 지름길임은 분명합니다.
윈컷 잠그기는 로스컷 잠그기 보다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윈컷을 오픈해 놔도 되지만 좀 위험 하므로 가능하면 설정을 해 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언젠가는 내려간다면..
최고의 점을 모르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최고점을 지나서 약간의 하향일때 멈추는게 제생각에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플레이를 하다보면 돈이 일정금액(마음속의 윈컷)을 지났다가 두세번 연달아 져서 내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그담음에 배팅해서 따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 경험상 이때가 바로 고점을 지났을때일 가능성이 제일 많습니다.
그걸 몸에 숙달시키는것이 승리의 지름길이 아닐가요?
- 로스컷 잠그기(저점전에 잠근다.)
로스컷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로스컷은 반대로 조금 일찍 잠가도 되기에...
자신의 손해 기점을 잡아 놓고 최고로 빠지기 전에 잠그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에 로스컷 연습은 항상 자신이 정해 놓은 선을 내려갔을때 바로 테이블에서 일어나는 연습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사실 이건 모 누구나 아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실제 플레이 할때 저게 잘 안되는게 문제입니다.
그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제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겁니다.
- 챤스뱃 이후 다시 원래 유닛뱃으로 복귀하기.
찬스뱃을 날리고 복귀가 문제 인듯 합니다.
시드 3만에 유닛뱃 300을 예을 들겠습니다. 300, 500, 300 등으로 배팅을 하다가 시드가 슬슬 줄어들어서 챤스 뱃 날립니다.
언젠가 제 생각을 쓸 기회가 잇으면 쓰겠지만..
개인적으로 챤스뱃을 잘 쓰는 사람은 승리할때 찬스 뱃을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드가 내려가고 있을때 과감하게 잘쓰는 사람이 더 고수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시드가 줄어들 수록 자신의 플레이를 못하고 힘한번 못쓰고 말라죽는 경우가 많거든요.
어찌되었든 이럴 때 챤스뱃은 1000, 2000 이런식으로 날라가게 됩니다.
대부분 여기서 복구 할때가 많습니다..
못구 못하면 시드가 줄겠죠...(당연하지만..ㅎㅎㅎ 나중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상적인 시드도 한번 써볼까 합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
중요한것 이렇게 2~3회 챈스뱃이 날라갓을때 1/3 정도의 시드가 날라가는게 정상적인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 다음인데요.
이다음에 잃어버린것 때문에... 원래 유닛뱃으로 복구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300이 유닛뱃인데 이미 2000까지 배팅을 해 보았으니 몸이 1000, 2000에 쉽게 반응하는 겁니다.
자신도 모르게 이번엔 이거 같아서..혹은 그림이 좋아서 배팅이 쎄게 나갈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원래의 유닛뱃으로 복귀를 못한다면 기존에 날린 1000, 2000은 챤스뱃이 아니라 노멀 뱃이 됩니다.
그럼 판이 커지는 거죠.
여기서 조금 씩 빠져서 챤스뱃을 다시 날려야 한다면 이제는 1000, 2000 이 아닌 4000, 5000 혹은 그이상을 날려야 합니다.
숫자를 써서 복잡한데... 느낌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봅니다.
문제는 이렇게 하면 복구가 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겁니다..
당연히 챤스뱃 두타임 연속 실패 할 확률 보다 둘중에 한번 성공할 확률이 더 높으니가요..
이렇게 플레이 하다 보면... 배팅은 점점 커지고...
원래 300으로 하던 게임은 몸풀기 게임... 이 되어 버립니다.
시드는 점점 더 크게 필요하구요.
원래 시드가 많은 거라면 상관이 없지만.... 정해진 시드가지고 이렇게 플레이 하면..
작은 승리후 --> 시간 지나 결국 오링... 이라는 익숙한 전철을 밟게 됩니다.
이미 배팅이 커져 있으니 삐긋하면 한방에 날라가거든요.
이렇게 뒤로 못가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마음먹기 가 잘 안되서 입니다.
이런 마음은 매번 이야기 하는 상황에서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여유돈이 아닌 필요한 돈을 가지고 게임을 하였을때 --> 필요한 돈이니 복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 무리하기 쉽습니다.
- 빌린돈일때 --> 당연히 값아야 하니까요.
- 배팅보다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할때 --> 줄 못탄것에 대한 미련... 그림에 대한 미련..(누누히 말하지만... 지나고 나야 줄이고 그림입니다. 내가 탔을때는 끊기거나 망가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 몸이 피로할때 --> 이성보다는 충동이 몸을 지배합니다.
우리가 이미 아는 뻔한 사실이 있습니다.
- 카지노의 시드는 무한대이다.
결국 이길려면....
- 윈컷 잠그기(고점지나 잠그기), 로스컷(내려갈때 잠그기) 잠그기
- 챤스뱃 이후 유닛뱃으로 돌아오기 (일정한 시드일때 가장 중요!!) <-- 오늘의 주제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