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확진자 방문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강원랜드 카지노를 방문한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정선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 영주시 A씨가 12일, 17일, 19일 등 3일간 강원랜드 카지노 방문했다. 이에 보건당국이 A씨의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나섰다.
A씨는 강원랜드 카지노에 다녀간 첫 확진자가 됐다. 앞서 8월 21일 식음업장 근무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8월 25~26일 확진자가 하이원CC를 방문한 적은 있다. 당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후 일부 관련 시설을 폐쇄조치한 바 있다.